우리 아버지도 버스기사하셔서 그런지 가슴이 찡하다.
아빠,엄마,딸 모두 시내버스기사
아빠는 인천에서 2번 버스 엄마와 딸은 부천에서 50-1번 시내버스 운전
딸은 22살 때부터 버스운전
큰 아들은 뇌병변 지체장애
막내아들은 초등학생
큰 아들 장애로 인해 먹고 살려고 아버지가 안해 본 일 없이 고생 많이 했다고...
딸이 거의 맏이 노릇한다네요.
어제 봤는데, 수동기어로 버스 사이로 후진으로 아무 막힘없이 들어가는데 운전스킬이 와~~
어린 친구지만 대단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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