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9 제주도 1100 고지 설경(2024.3.2) 올해 봄에 제주도1100고지에서 찍은 설경. 제주에 봄비가 내리면, 고도가 높은 한라산은 눈으로 내린다. 그래서 설경을 볼수 있는데,사람들이 주로 가는 곳이 제주1100고지이다. 아침 일찍 가더라도 1100고지 주차장은 늘 만차이고,길 주변으로 차들이 줄을 서서 주차를 한다.그래서 네비를 보고 적당히 근처에 길가주차를 한 후 내려서 둘러보면 된다. 1100고지에서 찍은 사진(1)1100고지에서 찍은 사진(2) 눈오리나 눈사람 집게를 가져가서 만든다음 나무에 하나씩 세워두면 귀엽다. 제주에 봄에 여행온다면, 1100고지를 들러 한라산의 설경을 만끽하길 바란다. 끝 2024. 9. 2. FAQ - 타이어 측면이 부풀어 올랐는데 교체해야 하나요? 네. 최대한 빨리 교체하시는 게 좋습니다.타이어가 지면과 닿는 부분은 트레드, 측면은 사이드월인데 사이드월은 카카스로만 이루어져 강성이 약함. 특히 카카스는 공기 주입시 타이어의 뼈대같은 역활을 하는데, 측면이 부풀어오른 것은 카카스가 끊어져 그 부위가 부풀어 오르는 것임. 따라서 타이어로서 기능을 상실하였으므로, 최대한 빠른 교체 답입니다. 그러나 트레드 쪽은 스틸벨트와 보강벨트, 그리고 두꺼운 고무층이 있으므로, 흔히 말하는 지렁이를 박아도 문제 없음. 구조 - 타이어 가이드 | 한국타이어 한국 공식 사이트구조 - 상세한 타이어 가이드에서 각 타이어 부품의 이름과 기능을 확인하세요. | 한국타이어 한국www.hankooktire.com 2024. 8. 31. 제주도 자전거 여행, 당일치기, 곽지해수욕장 8/25일 월요일유튜브를 보다 철인3종경기를 위해 하루 40km 싸이클을 탄다는 영상을 보고 갑자기 오랫동안 타지 못한 자전거가 생각났다. 당일치기로 자전거 여행을 다녀오기로 했다.목적지는 곽지해수욕장. 가는길은 그런데로 갈만했다.전체적으로 내리막길에다 해안쪽 경치도 좋았다. 그렇게 약 1시간 30분의 만에 곽지해수욕장에 도착.하루에 20km 넘게 타보기는 처음이지만 할만하군 하는 생각이 들었다.목적지를 찍었으니, 이제 돌아가야지.금방이면 다시 올수 있으니깐 바로 가야겠다 생각함. 오는길은 대부분의 길이 오르막길에 햇살도 너무 강해 얼마가지 못하고 휴식을 취해야 했다.해발 6m에서 97m까지 가야 한다. 그러다 머리가 너무 열을 받아서 현기증도 심하게 났고, 마을 입구 정자가 있으면 들어가 눕기도 했.. 2024. 8. 28. FAQ - 공기압을 적정공기압보다 많이 넣으면 연비가 좋아지나요? 공기압을 적정공기압보다 많이 넣으면 연비가 좋아지나요? 네. 약 10~20%정도 타이어 연비가 좋아진다는 시험결과가 있습니다.그러나 타이어의 연비 10%가 좋아져도 실제 차량 연비는 수치상 1~2% 남짓 개선되는 정도로 이것만으로는의미없는 수준입니다. 더구나 타이어가 빵빵하게 부풀어올라 가운데 부분만 빠르게 마모되어 교체시기를앞당기거나, 노면과의 접지면적이 작아져 젖은 노면에서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그렇게 하지 마세요. 2024. 8. 28. 타이어 ---- 평가하기(2) 타이어는 정말 피곤하다(tired). 그래서 타이어다. 붕어빵 같이 찍어내는 고무가 정말 피곤하게 할게 많아서 측정할 것도 많다. 1. 치수 (Dimension) 245/45R18을 말하는게 아니다. 규격으로 표시하는 245는 공칭단면폭이고, 45시리즈도 공칭비율이다. 실제 245/4R18타이어를 업체별로 구매하여 림에 장착하고, 공기압을 주입한 후 단면폭등을 측정하면 업체별로, 제품별로 모두 그 치수가 좀 다르다. 따라서 정규 림에 장착 및 공기압 주입 후 다음을 측정한다. - 외경 - 단면폭 - 정하중반경(Statisc Loaded Radius - 정지된 차량의 전고와 관련되어 있음), - 동하중반경(Dynamic Loaded Radius)등이 측정된다. 참고 타이어 ----기초지식(2) - .. 2024. 8. 28. 붓다의 유언 아난다여, 이제 나는 늙어서 노후하고 긴 세월을 보내고 노쇠하여 내 나이가 여든이 되었다. 마치, 낡은 수레가 가죽 끈에 묶여서 겨우 움직이는 것처럼 나의 몸도 가죽 끈에 묶여서 겨우 살아간다고 여겨진다. 그만 하여라, 아난다여 슬퍼하지 말라, 탄식하지 말라, 아난다여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는 모든 것과는 헤어지기 마련이고 없어지기 마련이고 달라지기 마련이라고 그처럼 말하지 않았던가 아난다여, 태어났고 존재했고 형성된 것은 모두 부서지기 마련인 법이거늘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런 것을 두고 '절대로 부서지지 마라'고 한다면 그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아난다여, 그런데 아마 그대들은 이렇게 생각할지도 모른다. "이제 스승은 계시지 않는다. 스승의 가르침은 끝나 버렸다." 아난다여.. 2021. 12. 2. 이전 1 2 3 4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