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노브랜드가 있다. 가끔 들러서 항상 구매하는 물품이 있다.
가격이 저렴할 뿐 아니라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어쩌면 미끼상품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이만큼 좋다면 일부러 들려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1. 굿밀크 우유 (1000 ml) - 제조원: 부산우유
홈플러스 PB상품도 900ml에 1700~1900까지 하고, 이름있는 남양이나, 서울우유는 900ml 또는 1000 mL에
2000원을 훨씬 넘는 2300~2600원 선이다. 그런 면에서 볼때 노브랜드 굿밀크 1480원까지는 정말 사기에 가까운
물건이다.
2. 노브랜드 냉동닭가슴살 1kg
다른 마트에서 동일 중량 냉동 닭가슴살이 대략 7000내외이다. 조금 싼편이기도 하고, 질도 좋다.
냉동닭안심도 같이 판매하고 있어 선택의 폭이 있다. 카레나 볶음밥, 샐러드, 햄버거 재료로 쓰여 항상 냉동실에
비치해 놓고 쓰는 상품이라 올려봤다.
3. 감자 오리지널칩
평소 프링글스를 애용하는 소비자로서 프링글스 대용으로 괜찮은 상품이다. 질도 좋은데, 가격도 착하다. 한번 써
보면, 처음엔 맛이 좀 약하다고 느끼지만, 금방 이맛이야 하고 느낄거다.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간식으로추천.
4. 노브랜드 올리브치아바타
별을 5개 이상 줄수 있다면 10개라도 주고 싶다. 평소 빵을 좋아하는 나로선 최고의 빵이다. 사실 이번 포스트도 치아바타를 찬양하기 위한 글이다. 근데 왜 4번이냐고? 4번 타자가 에이스라서 그렇다. 하지만 집에 오븐/그릴이 없다면 크게 추천하지 않는다. 오븐이나 파니니 그릴로 180도 약 3분 정도 구우면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맛있는 빵이 된다.
토마토, 계란, 햄, 양상추, 닭고기 살을 넣은면 집에서 서브웨이를 느낄수 있다.
5. 노브랜드 스파게티 1kg
스페인 스파게티/파스타 면을 주도하는 갈로(Gallo)에서 만든 OEM제품임. 믿을만 하다는 얘기다. 스페인에서 한국으로
수입하는데도 이가격에 파는데, 도대체 다른 파스타, 스파게티 면은 원가가 얼마길래 그리 비싼가? 혹시 엄청난 폭리를
취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지만, 가격이 원가 하나로만 결정되는 것은 아니니, 시장상황이나, 수요/공급,
원재료 제품의 특수성이 더해서 비싼거겠지하며 이해는 하지만, 난 앞으로 노브랜드에서만 살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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