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비어가르텐1 비어가르텐(Biergarten) 하노버는 다른 도시와 다르게 도심과 숲이 가까이 있다. 혹자는 뉴욕의 센트럴 파크와 비교하기도 한다. 난 뉴욕애 가본 적이 없어 어떤지 모르지만, 분명 복잡한 도심 가까이에서 울창한 숲을 느낄수 있다는건 아주 행복한 일이다. 그리고 숲속에 사람들이 쉬고, 배를 채울수 있도록 비어가르텐(맥주[Bier]+가르텐[Garten])이 있다는 것도 큰 행복이다. 메뉴 자체는 특별한게 없다. 슈페어립(말 그대로 립이다), 포메스(감자튀김), 슈니첼(돈까스), 잘라트(샐러드), 버거(햄버거), 빵(쁘레첼) 등이다. 주말 우리 가족은 자전거를 타고 숲길을 달린다. 일상을 떠나 울창한 숲길을 지체없이 달린다.무더운 날씨속에 시원함과 맑은 공기를 느끼며, 힘들지 않게 달린다. 달리면서 찍는 사진들 직접 찍은 사진이 없어 구.. 2021. 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