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AC(아데아체, 독일자동차잡지)가 유럽에서 자동차 잡지로 가장 권위있는 잡지가 된 데에는 긴급견인 서비스와 자동차 레이싱이나, 경주 등 스폰서를 하면서 잡지까지 발행한다. 그런데 잡지의 질이 생각보다 높다. 자동차에 대한 분석이나, 비교글은 독자들에게 꽤 유익하고, 실용적이다.
아침저녁으로 변하는 기름값에 대해 주유업체별로 정리해 놓은 것도 그중하나이다. 필자의 경험에 따르면 약 2시간정도마다 가격이 업데이트 되는거 같다.
원점에서 멀어질수록 비싸고, 원점에 가까울수록 값이 싼 것으로 표시되어 있다.
(TEUER - 비싼, GUNSTIG - 싸고좋은)
오후 1시부터 3시 정도에 가장 싸고, 오후 7시를 넘어서면 급격히 가격이 올라가고, 낮 12시까지 가격이 조금씩 내려간다. 아마 야간근무를 꺼려해서 그런지, 그시간대 가격이 가장 비싸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아까고 싶다면, 퇴근할때 기름을 넣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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